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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여행(7) 바이욘 사원(Bayon Temple)

by *청담* 2019. 8. 2.

바이욘 사원(Bayon Temple)

 

앙코르 왓을 보러 캄보디아에 갔다가 바이욘 사원을 보고는 후회없는 여행이었다고 자부한다.

바욘 사원의 거대한 얼굴자야바르만 7세는 크메르를 역사상 가장 번성한 제국으로 만들어간다. 또한, 자신의 존재를 부처의 현신으로 여기도록 바욘 사원에 자신의 얼굴을 새겨 넣는다. 그러나 후세의 몇몇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바욘 사원의 거대한 얼굴들은 힌두교의 여러 신의 얼굴을 조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앙코르톰 중앙부에는 높이 54미터의 바이욘사원(납골당이 있는 불교 사원)이 있다. 바이욘사원에는 54기의 사면탑(四面塔)이 있는데 사면이 부처 얼굴인 사면불안(四面佛顔) 관세음보살을 탑의 당상부에 안치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볼 수 없는 건축양식을 취하고 있다. 이 사면불안은 사방팔방을 자비로써 비춘다고 하는데  자야바르만 7세는 스스로를 관세음보살과 동일시하면서 사면불안을 만들었던 것이다. 사면불안은 사방정토를 상징하며 동서남북을 향하고 있다. 바이욘사원은 세계의 중심과, 왕의 지배가 전 세계에 미친다는 것을 상징한다.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앙코르 와트보다 약 100년 후인 12세기 말에 만들어진 메루산을 상징하는 사원이며, 앙코르 톰 중심에 위치한 바이욘 사원은 앙코르의 미소로 더욱 잘 알려진 사원이다. 도톰한 입술 양쪽이 약간 올라가면서 짖는 미소는 신비로우며, 새벽 동이 트면서 빛을 받으며 각도에 따라 200여 가지의 미소를 느낄 수 있는 자야바르만 7세를 상징하는 아바로키테스바라신의 얼굴이 54개의 탑에 조각되어 있다. 마치 블록을 쌓듯 하나하나 쌓아 올렸다. 그러면서도 블록 간에 정교함을 놓치지 않고 있다.
벽면에는 1,200m에 불가사이한 종교의 힘과 왕권에 대한 조각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안쪽 본체의 벽에는 신화적 장면이 부조되어 있고, 외부 복도 벽면에는 1m폭의 3단으로 구성되어 크메르인의 생활과 전쟁에 대해 새겨져 있다.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27.html  (바이욘사원 역사 &기원 등의 정보가 있는 사이트)

출처: https://lovefev.tistory.com/349 [포토에세이]

     바이욘 사원(일명 얼굴 사원이라고도 하고 앙코르의 미소라고도 한다)의 주인인 자르 바르만 7세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세종대왕 쯤 되는 왕이다.

앙코르 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앙코르지역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원이다.

    특징은 54개의 탑에 조각된 216여개의 얼굴형상이다.

(이런 돔 탑이 54개라는 뜻이다사면에 4개의 얼굴상이 있다면 54*4=216개라는 답이 나온다.)

또한 1,200M의 부조물이 있는데 당시 생활상과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래 주고 있어

과거 크메르인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미술사를 엿 볼 수 있단다

대표 미소얼굴 앞에서는 가이드님이 시키는데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많이 남겼다.

여기가 포토죤 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