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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82

법정스님의 8가지 명언 ★법정스님의 8가지 명언★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 2020. 5. 30.
남편의 마지막 선물(모셔 온 글) 부모, 자식 모두가 꼭 봐야 할 실화입니다. 눈물이 나와도 다 읽어보세요. 남편의 마지막 선물, 부모로써 자식으로서 꼭 봐야할 현실과 같은 실화 입니다. 눈물 나네요! 남편은 육군 대령으로 재직하다 예편한 충직한 군인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시골에서 그렇게 해보고 싶어했던 농장을 하며, 그 동안 힘들게 산 대가로 노년의 행복을 보상 받으리라 늘 설계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녘 노을이 풀어놓은 황금빛 호수같은 텃밭에 상추를 따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아들내외가 퇴임을 축하 드린다며 찿아왔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저녁을 먹고난 후 아들내외는 드릴말씀이 있다며 응접실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들 내외의 뜻밖의 소리, 지금 하는 식당이 비전이 없다며, 지인의 소개로 떼돈되는 사업이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 2020. 5. 23.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 2017. 9. 16.
배려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세상에 허물이 없는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국,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상대의 약점이나 허물을 봤을 때 비난할 것이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싸주어야 한다. # 오늘의 명언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 그것은 진심에서.. 201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