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들 점심으로 간단하게...대파계란밥 꼬마김밥.

딸아이를 점심먹여 피아노학원에 태워 줘야하기에

오전에 집안일 후딱이 해놓고 점심준비를 합니다.

이런저런 반찬 꺼내고 하는것 없이

간단하게 먹고 치우기 편한 꼬마김밥으로 말이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말아주었답니다.

 

 

대파계란밥 꼬마김밥.

당근 1/2개를 채썰어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볶아 줍니다.

 

사각어묵 3장을 준비해 체에 담고 팔팔~ 끓인물을 부어 기름을 한번 제거해 줍니다.

어묵이 두꺼우면 2장만 준비하세요.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없이

어묵을 앞, 뒤로 까실하게 구워줍니다.

 

어묵의 짧은쪽으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

 

단무지는 체에 담아 국물을 빼줍니다.

 

그릇에 계란2개 를 담고

대파 1대를 곱게 쏭쏭~ 썰어 담고

허브솔트 약간으로 간을 해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대파계란물을 붓고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바닥면이 익어 갈쯤에 휘~ 저어 주세요.

그리고 숟가락의 날을 세워 스크램블을 잘게 다지듯 잘라줍니다.

그릇에 고슬하게 지은 밥2 1/2공기 를 담고

대파계란, 흑임자 1큰술, 통깨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구운 김밥용김  1/3정도를 잘라 줍니다.

잘라낸 김은 버리지 마시고

가위로 채썰듯 곱게 잘라 두었다가 떡국에 고명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준비한 밥을 김위에 2/3 ~ 3/4정도 채우고

준비한 속재료 단무지,어묵,당근을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주시면 된답니다.

 

애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꼬마김밥입니다.

점심에는 밥하고 반찬먹는것보다

 요래 간단하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걸 애들도 좋아 하네요.

요즘 애들이 바쁘잖아요.

밥먹고 할일이 저들도 많겠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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