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82 당신은 자기 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당신은 자기 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낯선 타인을 보듯 자신의 몸을 대합니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둔감해지고 조절능력을 잃은 나머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바꾸려 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되돌릴 수 없.. 2015. 6. 22. 하늘 마음에 뿌리를 내리다 하늘 마음에 뿌리를 내리다 의意는 마음으로부터 명령을 받는 것이고, 식植은 깊이 뿌리내려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고로 의식意植이란 하늘 마음에 뿌리를 내려 흔들리지 않음을 말합니다. 뜻이 천심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욕심을 쫓아 움직이면, 결국 몸 전체가 하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 되어 마침내 그 공을 거두지 못하고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흔들리다가 뿌리마저 흔들리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늘 마음으로 바르게 하고자 하면 먼저 마음의 밭을 고루 갈아야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 참전계경 제13사 ‘의식意植’ - 2015. 6. 20.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방법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 2015. 1. 24. [스크랩] 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 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 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를 감상해보세요. 할머니들이 진솔한 삶이 시에 녹아 있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사랑 눈만 뜨면 애기 업고 밭에 가고 소풀 베고 나무 하러 가고 새끼 꼬고 밤에는 호롱 불 쓰.. 2014. 11.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