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를 걷다.

문경새재를 걷다.

대구교육대학 총동창회 산행에 참여했다.

우리 동기회에서 52명이 참가해서 인원수로 1등!

충북 괴산쪽 주차장에서 내려 제3관문(조령관)을 거처 2관문(조곡관). 1관문(주흘관)을 거처

옛길박물관까지 걸었다.

처음에는 버스로 1관문 주차장까지 와서 조금만 걸으려고 했는데

용기를 내어 전구간을 걸어서 내려왔더니

괴산쪽 주차장에서 제3관문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다리가 많이 아팠다.

 

제1관문(주흘관)부터는 마침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무릎의 고통을 잊고 걸을 수 있었고,

졸업하고 43년만에 만난 동기들과 그 동안의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모교운동장에서 집합

 

 

 

괴산쪽 주차장 도착

 

 

충북쪽에서는 연풍새재, 경북에서는 문경새재

 

 

 나를 찍어 준 친구도 답례로 찰칵!

 

 

 

 

 

 

 

 

 

 

맨발로 걸어 가는 길

 

 

제2관문에서 서울에서 온 친구들과 자가용으로 온 친구들과 합류

 

 

 

 

 

 

 

 

 

 

드라마 촬영장

 

 

 

  

옛길 박물관 앞에서 제1관문지나 드라마 촬영지까지 전동차를 운행했지만 당일은 사과축제관계로 운행 중지

영수증은 산행 며칠 전 고향친구들과 갔을 때 이용한 티켓

 

우리 10회 동기들이 이용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