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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도착하는 우리 일행(일부)은 기대에 부풀었다.
천단공원에서 즐겁게 노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기년전(祈年殿)
기년전은 중국에서 군주 제천 행사를 위해 지은 제단으로 직경 32m,높이 38m 규모이다.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에 황제가 오곡풍작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목조건물에 금도금을 입혔으며, 삼층으로 유리기와를 올려 지붕을 만들었다.
중국 북경에 있는 천단은 명·청대(1368~1911)에 황제가 하늘에 제사지내고 풍년을 기도했던 제단이다.
천단 기년전은 천단의 북쪽에 있는 건물로 아래쪽에 3층으로 된 백색의 원형 판인 기곡단이 있고,
위쪽에 남색 유리 기와로 덮인 3층의 원형 건물인 기년전이 놓여 있다.
기년전의 바닥 지름은 30m, 높이는 38m이다.
건물 안쪽과 바깥쪽으로 각각 12개의 기둥이 처마를 떠받치고 있으며,
중심에는 높이 19.2m의 용정주 4개가 있다.
정교한 구조에 소박하고 단순한 외형, 화려한 색깔로 장중하면서도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여러 번 개축되었는데 지금의 모양을 갖춘 것은 1540년이다.
1889년 청나라 때 벼락에 소실된 것을 1890년 재건하였다.
아홉마리의 용 엉겨서 승천했단다.(구룡백 九龙柏)
龙 = "籠"의 간체자
황궁우(皇穹宇)
푸른 꼬깔모자를 쓴 것 같은 둥근 건물로서
명나라 가정제 때에 세워진 황궁우(皇穹宇)는,
명, 청 시대의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마친 후,
황천 상제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곳으로,
한국으로 치면 종묘와 비슷한 곳이라고 한다.
황궁우는 남색 유리기와기 아름답게 보입니다. 총 높이는 19.5m라고 한다.
황궁우(皇穹宇) 내에서 이 건물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은
황궁우를 둘러싸고 있는 회음벽(回音壁)이라고 부르는 이 담은
한 쪽 끝에서 말을 하면 반대쪽 끝까지 전해진다고 하고,
황궁우 중앙의 세 개의 받침돌은 삼음석(三音石)이라고 하며,
첫번째 돌에서 박수를 치면 메아리가 한 번,
두번째 돌에서 박수를 치면 메아리가 두 번,
세번째 돌에서 박수를 치면 메아리가 세 번 들린다고 한다.
태가촌에서의 첫 만찬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인 태족(따이족)의 전통공연을 보면서 저녁으로 태족 전통음식을 먹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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