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조림] 만들기
아침부터 햇살이 뜨거운
칠월의 중순~!!
푹푹 삶아대는 찜통더위에
하루 삼시세끼
집에서 해결하는 시골집.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전역을 한
두 아들 녀석들까지 있으니~
매일 텃밭에서
가지, 오이, 풋고추, 애호박
풀만 먹으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ㅎ
하루 한 끼 정도는
생선, 고기 챙겨 먹이느라
시골아낙네는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밥상 차리는 일도 만만치 않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시골밥상 요리는
달짝지근한 무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끝내주는!
비린맛 없이
담백한 갈치조림 만들기^^*
2017년 7월 14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달달한 무와 양파 듬뿍 썰어 넣고~
국물 넉넉히 잡아서
푹~ 끓이는 갈치조림!
무와 양파에서 우러난 달달한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국물에
담백하고 짜지 않은 갈치!
무 한 조각까지~ 국물 한 방울까지~!
비리지 않고 담백한 갈치조림^^
[갈치조림 재료]
갈치 1마리 5토막, 무 500g 정도
쪽파(대파) 2~3뿌리, 청양고추 2~3개, 양파 1개
[갈치조림 양념]
진간장 3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시골아낙네의 비린맛 잡아주는 재료
된장 1/2큰술, 들기름 2큰술,
후춧가루, 마늘6~7쪽, 소주1/2컵, 물 2컵
대파나 쪽파는 어슷어슷 약간 큼직하게 썰어 놓고
청양고추 양파도 큼직큼직 썰어주면 준비 끝!
위에 양념재료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완전 쉽고 간단한 갈치조림 만들기^^
냄비에 무→ 갈치→ 각종 채소 순으로 넣어서~!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뿌려주고
뚜껑 덮어 바글바글 끓여주면~!!
이때, 무가 바닥에 붙지 않도록~!
냄비를 살짝 흔들어 물이 바닥으로 들어가게 한다.
무와 양파에서
달큰한 감칠맛이 우러나!!
국물까지 맛있는 갈치조림 완성^^*
이때, 뚜껑은 처음부터 열고 끓이거나
닫아놓고 끓일 때는 자주 열지 않는 것이 비린맛이 덜하답니다!!
날은 뜨겁고~!!
밥상 차리기 귀찮고~
더운 날씨에 입맛까지 없더라도~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당.ㅎ
갈치조림에 밥 한 공기 드시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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