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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대만여행

대만여행-6

by *청담* 2016. 5. 9.

온에어 촬영지 지우펀(九汾)

미야자카하야오가 센과 치히로의 모티브로 삼은 바로 그 유명한 지우펀(九汾)

지우펀(九汾)거리는

꽃보다할배, 센과 치히로, 온에어 촬영지라고 한다.

관광버스는 지우펀(九汾)거리 아랫쪽 주차장까지 밖에 올라 갈수 없었으나,

친구의 배려로 아픈 다리를 참으며 올라갔다.

지우펀(九汾)은 옛날에 아홉 가구만 살았다고해서 주후(九戶)라고 했으나

외부에서 물자를 실어오면 아홉가구가 사이좋게 나누었다고 해서

주펀((九汾)이라고 한단다.

다리가 불편한 나를 기다려 주는 친구, 고마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건물, 실제로 보면 너무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저기 보이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한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것 같다.

 

온에어 촬영지는 경사진 곳에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며

좁은 골목길엔 붉은 색으로 된 원형풍선 같이 등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관광객들로 차고넘쳐 발드딜 틈조차 없다.

 

지우편 거리와 온에어 촬영지에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로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곳 주변에는 본래 탄광촌이었으며, 온에어 촬영지엔 광부가 탄마차를 끄는 동상이 세워져

이곳에서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많 한다고 한다.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기룡의 해상절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대만 최초의 극장
현지 가이드 이매화( 李梅畵)와 함께 촬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다

대만의 묘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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