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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국내여행

교대친구와 합천 여행

by *청담* 2016. 4. 19.

고령에서 근무할 때 (2009년 9월 9일 9명이 모임)

 초등 3명, 중등 3명, 장학사 3명이 모여서 매달 술을 한 잔씩하던 모임을 지금까지 모임을 갖고 있다.

이른 바 구구회(九九會)....

물론 멤버도 조금 바뀌고 모이는 횟수를 분기별로 모이는 것으로 되었지만... 

지난 4월 9일에는 九九會 중에서 교대 동기 네사람이 합천으로 갔다.

안출호 친구가 가지고 있는 별장에도 가 볼겸....

먼저 해인사 왼쪽으로 계속 올라가서 가야산 꼭대기에 위치한 고불암을 먼저 들렸다.

이렇게 높은 곳에 잘지어진 절이 있을 줄 몰랐다.

 

 

 

바위가 기이하게 생겼다며 친구가 같이 서 보란다.

자세히 보니 정말 우습게 생겼다.

 

 

해인사 인근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친구의 집으로 향하는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하였다.

조수석에 앉아서 휴대폰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친구 별장으로 가는 도중에 파프리카 농장 구경을 했는데

규모가 엄청나지만 현대화된 시설이어서 너무 깨끗했다.

 

 

 

 

 

 

 

 

친구가 방문 기념으로 파프리카를 한 보따리씩 사 줬다.

고맙게도.......

이렇게 친구 별장에 도착하여 차 한잔 마시고

뜰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집을 나서서 인근에서 전원주택을 짓는 현장에 들려서

완성되어 이미 분양된 집도 구경하고 진행중인 것도 구경했는데

아쉽게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고......

사장님이 운영하는 펜션에 가서 차도 마시고 주인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여름에 여기를 오면 더위를 모르고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더 이상은 집이 없어서 흐르는 물을 그데로 식수로 쓸 수 있단다.

 

 

 

 

 

 

 

 

네이버 카페 "합천 머뭄"을 검색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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