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4일 장교장 내외가 집사람 바람을 쏘여 준다면서 앞산에 가자고 했다.
우리집에서 만나서 앞산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려니
장애인차라도 시에서 복잡하니 출입을 통제하라고 한단다.
사정을 해서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면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갔다.
전망대까지는 집사람이 무리여서 식당근처에서 장교장이 점심을 거하게 쐈다.
아! 잠깐 사진부터 찍고.....
묵밥과 비빔밥
해물파전
내려오는 길에 은행잎이 곱게 물든 것이 좋아서.....
점심을 먹고는 내가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하니
집사람이 포항까지 가자고 해서 포항으로 내달렸다.
자주 들렸던 화진휴게소 근처 자연산회집에서 참돔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대구에 돌아오니 밤 9시가 넘었다.
영천 화물차휴게소에서 솔숲 사이 해넘이를 찍었는데 해는 보이지 않고.....
자연산 참돔회라는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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