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주상절리 탐방(星友會)

10월 12일 星友會 모임을 경주에서 가졌다.

먼저 서남산 주차장에주차를 하고 남산에 올랐다.

나는 다리가 불편하여 중턱까지만 올라가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남산에서 내려와 감포로 가서 문무대왕수중릉 바로 앞 태평양회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다음 코스는 양덕 주상절리!!

 

 

 

 

 

 

 

 

 

 

 

 

 

 

 

 

 

 

 

 

 

 

 

 

 

 

 

 

 

 

 

 

 

 

 

 

 

 

 

 

 

 

돌아오는 길에는 선무도 수련으로 알려진 불골사에 들렸다.

 

 

 

 

 

 

 

 

 

 

경주에서 대구로 오는 고속도로 바로 앞에서 사고가 났다.

트럭 운전자가 졸았는지 양쪽 분리대를 다 들이받고

운전자 외 2명이 크게 다쳤다.

112, 119 신고를 했지만 한참이나 소식이 없었고,

흰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맨 분이 동분서주 하면서 부상자를 초치하고 있었다.

너무 많이 다쳐서 나는 벌벌 떨면서 당홤만 하고 있었다.

보온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차에서 이불을 가져와

환자 셋을 다 덮어 주었다. 

 

 이분을 더 크게 보여드립니다.

부상자 세 분이 무사하시다면 이분 덕입니다.

이분을 아시는 분 없나요?

 

 

 

 

 

 

운전자들이 한 차선이라도 통행을 시켜야 구급차가 올 것이라며

한 차선을 치우고 소형차부터 통행을 시켰는데

우리 차가 맨 앞이라서 먼저 출발할 수 밖에 없었다.

부상자 세 사람이 무사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