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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국내여행

남도여행(통영)

by *청담* 2015. 9. 13.

남도여행 셋째날(2015. 09.06)

지리산 시암재휴게소를 떠나 통영으로 향했다.

집사람이 바다를 보고 싶다는 말에 갑자기 행선지를 추가한 셈이다.

점심으로 회도 먹고 바다도 볼 겸....

 

 통구미 회집에서

 

 

 

 

 

 

 

 

 

 

 

 

 

 

 

 

 

 

 

 

 

 

 

 

 

 

 

회집에서는 종업원들의 친절이 좀 미흡했다.

다섯사람이 16만원(아이들용 전복죽 추가)이면 어른 1인당 3만원짜리 점심이었다.

다섯명이 먹는데 손바닥만한 남비에 매운탕을 주는데

적다고 하니까 양푼이에다 추가로 준다.

끓여먹고 더 부어서 끓이라고..... 세상에.....

결국은 남비하나 더 달라고해서 먹었다. ㅠㅠ

내돈 주고 이렇게 푸대접 받기는 처음이다.

한 종업원은 식사 중인데 치우려고 옆에서서 기다리는 것도

예의가 아닌 듯 .....

다음부터는 수산시장 회센터에 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이제 바다로 간다.

 

통영 해안도로를 두루두루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