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8일 졸업식에서 간단히 퇴임인사를 하고
저녁에는 성주의 왕가 한정식에서 전 직원과 운영위원과
간부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만찬을 가졌다.
퇴임식을 별도로 안 한다고 친구들이 갑자기 찾아오겠다고해서 좌석을 늘였는데
합석을 할 수 없어 별도의 방으로 모셨더니, 내가 왔다 갔다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딸아이 둘과 사위가 대접을 한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소홀했던 것 같아 죄송하다.
만찬이 거의 끝날 무렵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중국선수를 제치고 막판 대역전 우승하는 중계방송을 보고 모두 환호하는 모습
여기서도 "대~한민국!"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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