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총동창회에서 회장님께서 나의 정년퇴임을 언급했다. 전혀, 아직까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정년퇴임을 언급하시는 바람에 얼마나 놀라고 당황 스러웠는지 모른다. 많은 선배 교장 선생님들의 정년퇴임을 봐 왔는데 이제 내 코앞까지 왔다. 갑자기 아쉬운 생각이 든다. 좀 더 잘 할걸...... 좀 더 최선을 다해 볼걸...... 이제 정년퇴임을 4개월 앞두고 뭘해야 할지 구상을 해 둬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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