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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riends/교대친구

열배구 모임(포항)

by *청담* 2023. 4. 20.

2023년 2월 23일 열배구회 모임을 포항 영일대, 죽도시장, 사방기념공원 등에서 가졌다.

 

영일대

   영일대해수욕장(Yeongildae Beach, 迎日臺海水浴場)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 두호동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m2에 달하는 해수욕장이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영일대 해상누각, 고사분수, 바다시청 등이 있다.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영일대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사이에 개장한다. 해안 수영경계선 외측 10m 지점까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해상 1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바다시청앞 해상 250m지점에 위치해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이 갖추어져 있다.

   죽도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50년전 갈대밭이 무성한 포항 내항의 늪지대의 노점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형성되었다. 69년 10월 죽도시장 번영회가 정식 설립되었고. 현재 점포수가 1500여개에 달하는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이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할인매장의 포항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죽도시장 상인들은 사이버 죽도시장을 개설하는 등 재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의 중심지인 오거리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에 동해안 최대의 상설시장인 죽도어시장이 있고 수산물 위판장내에 횟집 200여개가 밀집되어 있어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살 수 있으며, 인근 상가에서 초장 등 재료값만 내면 바로 먹을 수도 있다.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만든 포항물회와 통통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죽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사방기념공원

   한국에서 근대적 사방사업이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007년 11월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개장하였다. 오도리 일대는 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연인원 360만 명이 총면적 4500ha를 단기간에 녹화하여 사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룩한 대표적 지역으로 알져진 곳이다.

흥해송라도중관해도(興海松蘿途中觀海濤)

동해 바다 바로 비단결 같이 고와져
다시 태양을 받아 청명해지며
이무기·용·새우·게 그 생리를 즐기노라
임의 성스러운 덕택 속에 놀아 헤엄치게 할꼬

    이는 석재(石齋) 박효수(朴孝修)의 시로 《동문선》 7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시 '흥해송라도중관해도(興海松蘿途中觀海濤)'는 고려 말 문신이자 시인인 석재 선생이 영일만 풍광에 매료되어 지은 것으로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 관해루 아래 세워진 시비 속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님 29명과 저자를 밝히지 않은 작품을 포함해서 모두 500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 있는 《동문선》은 1478년(성종 9) 2월 28일 서거정과 강희맹 같은 학자들이 편찬한 130권 45책으로 우리나라 역대 시문선집입니다. (출처 : Daum 백과)

배가 산으로 간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이 곳은 사방공사기념 공원이지만, 배가 산으로 간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더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단다.

'배가 산으로 간다.' 는 말은 여러 사함이 서로 자기 주장만 하다가 일이 제대로 안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에서는 무슨 이유로 배가 산으로 왔을까?

바람의 언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