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1박과 천사대교
2019년 12월 15일 아들이 10월부터 근무하는 사우스링스 영암 CC에 가보기 위해서 목포로 갔다.
거의 4시간에 걸처 운전해서 달려 간 목포 병한이 집에서 1박
다음날은 사우링스 영암 CC를 둘러보고 천사대교로 갔다.
넓은 하늘과 광활한 영암호를 품은, South Links Yeongam
사우스 링스 영암은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마스터플랜에 의해 아시아 최대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개발하는 ‘솔라시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태양과 바다가 아름다운 고장 영암에 조성된 골프장
사우스 링스 영암은 영암호 일대 매립지에 조성된 골프 코스로,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창조적이고 도적적인 링스 코스로 탄생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두 설계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골프장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두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획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골프장, 자연친화적 골프장을 모토로 원형지의 특성을 코스 설계에 반영, 코스 곳곳에서 생태 습지, 토착 수종, 수로, 철새 등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천사대교(千四大橋)
천사대교(千四大橋)는 전라남도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이다. 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이며, 2019년 4월 4일 개통을 했으며, 신안군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한다.
교량 착공을 앞둔 2010년 7월 신안군의회에서 이 교량의 명칭을 새천년대교에서 김대중대교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건의문을 채택해 논란이 된 적 있었으나, 이후 김대중대교 명칭은 무안-신안간 연륙교에 부여되었고, 1004개의 섬이 있었다는데서 따서 천사대교로 확정되었다.
점심은 집사람이 먹고 싶다던 바지락 낙지 전문 식당 "해촌"에서
산낙지와 낙지 비빔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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