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꽃 카펫 축제
독일 큰 딸레미집에서 온가족이 벨기에 브뤼셀 꽃카펫 축제에 갔다.
2년마다 열리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브뤼셀 시청사 광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
작은 딸이 미리 예약을 해 둬서 관람이 가능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상징인 중앙광장 그랑플라스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1971년 처음 시도되어 현재는 짝수 해 8월경에 열린다고 한다.
약 75만송이의 꽃을 사용해 카펫을 만드는데,
아무래도 생화여서 시간이 지나면 지기 때문에 축제기간은 단 며칠이라고 한다.
플로리스트의 디자인 위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아름다운 꽃 그림이 그려지는데
직접 와서 볼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다.
당일 내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 ▲
행사장으로 가는 길
시청사가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시청사 내부부터 구경할 수 있었다.
꽃카펫 만드는 모습
(사진출처 구글)
'산따라 물따라 > 유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휘슬러(Fissler) 공장 직영 매장 방문 (0) | 2018.11.22 |
---|---|
지현이 운전면허증 인증하러 간 부대에서 (0) | 2018.11.22 |
독일 포도의 주산지 뤼데스하임(Rudesheim) (0) | 2018.11.21 |
라인강 크루즈 여행 (0) | 2018.11.20 |
지현이네 집에서 (0) | 201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