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2일
대우회(초등동기)에서 부산을 다녀왔다.
유엔군 묘지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유엔군 전사자의 묘지. 제한유엔기념공원이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함 1951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해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했다. 묘역에는 무덤 없는 영국연방국의 386용사를 추도하는 기념탑, 터키와 그리스의 참전기념비, 전시장 및 높이 12m의 유엔군 참전기념탑 등이 있다.
이기대 공원(부산국가지질공원)
약 8천만 년 전 격렬했던 안산암질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 화쇄류가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암 및 퇴적암 지층들이 파도의 침식으로 발달된 해식애, 파식대지, 해식동굴과 함께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안가를 따라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코스를 통해 구리광산, 돌개구멍, 말꼬리구조, 함각섬석 암맥 등의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기대(二妓臺)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義妓臺)'로 부르다가 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출처 : 부산향토문화백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우리 일행은 강풍으로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가보지 못했다. ㅠㅠㅠ
해운대 해변열차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안선을 따라 걷는 도심 산책로로, 그 중 미포~송정 구간은 4.8km 거리로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양방향으로 걸을 수 있으며 산책로 방향에 따라 광안대교, 달맞이, 마린시티 등 대표 관광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국적인 포토 스팟 및 트레킹 장소이다. 산책로 구간 내 대표적 관광지로는 2017년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022년 1월 개장한 바다소리 갤러리가 있으며 미포~송정구간은 2020년 10월에 개장한 해운대해변열차 와 스카이 캡슐이 운행되는 구간으로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시설이 밀집된 구간이다. - 그린레일웨이 구간 내 주요 관광지 지점 : 해운대해수욕장, 미포항, 달맞이터널, 바다소리 갤러리,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송정해수욕장 - 해운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운행 구간 : (주요역) 미포정거장, 청사포정거장, 송정정거장 ※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지
출처 : Daum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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