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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국내여행

전남 여행 스케치

by *청담* 2014. 1. 8.

   2014년 1월 6, 7일 초등교장 현장체험이 있었다. 처음에는 전남 영광 일원으로 여행할 계획이었으나, 여의치 않아 일정이 수시로 변경되었다. 구마 고속도로로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동광양에서 내려 벌교에서 점심으로 꼬막 정식을 먹고, 함평에서 1박했다. 7일 아침에 함평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무등산, 담양 메타세쿼이야길, 죽녹원, 소쇄원 견학을 끝으로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섬진강 휴게소 한 구석에 세워진 화합 상징 조형물

 

 벌교 꼬막 정식을 먹은 식당 입구. 1박2일팀이 쵤영하고, 이만기가 다며간 흔적을 홍보하고 있었다.

 

 꼬막정식 밑반찬 일부

 

 어떤 메뉴가 나올까 기대하며.........

 

 

 

 밑에 김을 깔고 꼬막 무침을 넣고 비벼 먹으라고 종업원 아지매가 알려 주셨다.

 

 꼬막 부침개와 꼬막 무침

 

 

 

 참꼬막을 까 먹는 솜씨가 아직 서툴다.

 

 

 

 식당 내 메뉴표

 

 식당 내 홍보물

 

 식당 슬리퍼를 꾀나 잃어 버렸던 모양이다.

 

 

 

 함평만 돌머리 해수욕장 원두막

 

 

 

 

 

 

 

 함평만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함평만과 돌머리해수욕장

 

 

 

 

 

  저녁식사로는 굴비정식을 먹었다.

 

 저녁 식사를 한 식당 옆 상제리제 호텔에서 1박

 

 함평읍에서 맞은 저녁에 먹은 탕탕이(산낙지를 탕탕 칼로 자른다고 탕탕이란다.)

한마리 정도 탕탕한 것 같은데 2만원!

얼마나 잘 탕탕했는지 대구에서 먹은 산낙지처럼 꼬물거리지도 않았다. ㅎㅎㅎ

 

 이건 피꼬막. 호기심에 시켰는데 피까지 먹는 거란다. 보기에는 징그러웠는데 맛은 좋았고,

16~18마리 인데 3만원

 

 7일 새벽 6시에 시장에 가서 7사 30분에 뼈해장국을 먹겠다고 예약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곰탕을 먹으란다.

맛은 영 아니었고 ㅉㅉㅉ (시골장에서 구수한 엄마표 곰탕을 기대했던 우리가 잘못!!!!)

무등산 리프트카를 타고 중턱에라도 올라가 보려고 했더니

11시나 되어야 운행이 된단다. 영광 굴비 사러 가는 것도 포기하고 함평에서 1시간을 달려 왔는데.... 

 

 리프트카 타는 장소와 무등산파크호텔 구경만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돌아오는 길에 담양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난 없다. 내가 찍었으니까.

 

 

 

 죽녹원 앞에서 대잎호떡을 한개씩 먹고 입장

 

 내 사진도 한장쯤은 있어야겠기에 장성호 교장에게 부탁해서 딱 한장 찍었다. 

 

 

 

 

 

 

 

광풍각

 

 

 

 

 

 

 

 

 

제월당(비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이라는 뜻의 주인집)

 

 

 

 

 

 

 

 

 

 오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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