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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국내여행

울릉도 2박 3일(2012. 08. 05~08. 07)

by *청담* 2012. 8. 9.

집안에서만 있기가 지겨웠던지

지난부터 울릉도에 가고 싶다는 집사람을 데리고

울릉도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막내가 같이 가 주겠단다.

몸이 불편한 집사람과 같이 간다는 것이 많이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다녀왔다. 

글로벌 관광여행사, VIP2박3일 페키지를 이용했는데

열약한 울릉도 조건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여행이었고

현지 가이드들의 친절함과 운전기사님들의 안내도 좋았다.

 

약수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전망대에서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여객선 썬플라워호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선을 기다리면서

 

우등실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우등실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배에서 내리는 우리 일행

 

도동항에 내려 드디어 울릉도에 도착했다.

 

2박 3일 우리가 묵을 천일팬션(201호)

 

숙소에 짐을 풀고 첫 여행 출발(29인승 미니버스)

 

울릉도에서의 첫 식사를 기다리는 중

(특식 산나물 정식인데 산나물은 1접시 밖에 없었는데 운전기사님이 울릉도에서 반찬을 더 달라고 하면

 나가라고 한단다. 그러나 나중에 알았지만 더 달라면 더 주더구만....)

 

내수전일출전망대에도 못 올라가고 아래에서 집사람과 기다리는 동안 정현이 혼자서 볼래폭포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풍혈을 본 듯.........

 

봉래폭포에 가면서 정현이 셀카

 

나는 항상 집사람 두에 앉았다.

 

둘째날 아침식사를 한 옥천 농원

 

독도로 출발하기 직전

 

드디어 독도 도착!

포항에서 출발할 때도 파도가 하나도 없더니

독도에 갈때도 날씨가 너무 좋아 배멀미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옥천식당 앞 주차장

옥천 농원(식당) 앞 주차장(여기서 우리는 2끼를 먹었다.)

 

거북바위에서

 

황토굴 앞에서

이 황토의 맛이 아홉가지 맛이란다.

 

나리분지 가는 도중 성불사 앞에서

 

나리 분지의 삼나물 밭(삼나물이 쇠고기 값보다 더 비싸단다.)

 

나리분지 '늘푸른 산장 식당'에서 삼나물회무침(15,000원)과 막걸리(10,000원)를 먹었다. 

 

나리분지 주차장

 

셋째날 약수공원을 지나 독도박물관향토사료관독도전망대로가는 캐이블카

 

독도 전망대(독도는 여기서 87㎞ 정도란다)

다시 캐이블카를 타려고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잠시 쉬어가잔다.

 

약수공원입구에 있는 대원사에서

 

 

 

도동항에서 포항으로 오는 배를 기다리면서................

여기서 3시간의 자유 시간을 주었는데 우리는 그냥 죽치고 있었다.

도동항 풍경과 거리를 구경하면서.....

 

도동항 풍경

 

포항가는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합실은 여기서 좀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는 너무 지저분했다.

 

포항으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