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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아이들 어린시절

나의 아버지

by *청담* 2010. 1. 26.

내년이면 

제 나이가 아버님이 돌아가시던 해의 나이입니다.

그리도 바쁘셨는지.......

회갑을 4개월 앞두고 가셨으니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도

그 때 그 모습만 생각납니다.

병석에서 말씀도 없이

물끄러미 보시기만

하셨습니다.

그 때 스무살 이 철부지는

손 한번 잡아드릴 줄도 몰랐던 못한 불효자입니다.

아버지 사진은

두 장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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